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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준호 승부조작 혐의 – “비국가공작인원 수뢰죄”
축구선수 손준호 승부조작이 큰 이슈입니다. 그는 2023년 중국에서 억류되며 큰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당시 산둥 타이산 소속으로 활약하던 손준호는 중국을 떠나려던 중 비공무원 뇌물수수 혐의로 공안에 체포되었습니다. 이는 그가 속한 팀의 감독과 일부 선수들이 연루된 승부조작 사건과 관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후 37일간 구금되었고, 중국 당국은 정식 구속 절차를 밟으며 본격적인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그는10개월간 중국에서 억류된 끝에 2024년 3월 석방되었으나, 중국축구협회는 그가 승부조작을 통해 부당한 이익을 취했다고 주장하며 영구 제명 징계를 내렸습니다. 현재 그는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지만, 결국 그의 축구 활동은 중단되었고, 이는 한국과 중국 축구계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이 사건은 손준호 개인의 명예와 커리어에 큰 타격을 입혔으며, 축구 팬들에게도 큰 실망감을 안겨주었습니다.
축구선수 손준호에 팬들이 실망한 이유
축구선수 손준호가 중국에서 선수생활 중 거액의 돈을 받은것으로 알려지면서 팬들은 그에게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특히 그 돈이 승부조작의 뇌물이라고 보고있으며 승부조작에 가담하여 뇌물을 받았다는 혐의는 중국 축구계에서 심각하게 다뤄졌으며, 이를 근거로 중국 축구협회는 손준호에게 영구 제명이라는 징계를 내렸습니다.
그는 뇌물수수 혐의와 승부조작 관련 혐의를 강하게 부인했습니다. 그의 변호인 측은 그가 이러한 불법적인 거래에 관여하지 않았으며 억울하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손준호 자신도 승부조작과 관련된 어떤 행위에도 가담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중국 공안 당국의 수사에 대해 부당함을 호소했습니다.
그러나 정작 돈을 왜 받았는지는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해명을 내놓으면서 팬들은 완전히 돌아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돈이 약 20만위안 우리나라 돈으로 약 4천만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받았는데 기억을 하지 못한다는 말도 안되는 해명으로 팬들을 납득 시키지 못하였습니다.
손준호의 축구인생
학창 시절
영덕 강구초등학교에서 축구를 시작했으며, 중학교 시절에는 제물포중학교로 전학 후 본격적으로 축구에 전념했습니다. 이후 포항제철중학교와 포항제철고등학교를 거치며 뛰어난 활약을 보였습니다. 고등학교 3학년 때는 백록기 축구대회에서 팀을 우승으로 이끌며 대회 MVP로 선정되었습니다. 손준호는 고교 시절부터 촉망받는 선수로 자리매김했고, 이후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여 대학 무대에서도 두각을 나타냈습니다.
프로 축구 경력
2014년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 데뷔를 했습니다. 그의 프로 인생은 점차 발전하여, 다양한 구단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즌별 프로 경력 및 기록
시즌 | 팀 | 리그 경기 수 | 골 수 | 어시스트 수 | 주요 성과 |
---|---|---|---|---|---|
2014 | 포항 스틸러스 | 29 | 4 | 3 | AFC 챔피언스리그 8강 |
2015 | 포항 스틸러스 | 25 | 5 | 2 | K리그1 4위 |
2016 | 포항 스틸러스 | 32 | 6 | 4 | K리그1 주요 미드필더 |
2017 | 포항 스틸러스 | 29 | 1 | 4 | 팀 내 핵심 선수 |
2018 | 전북 현대 모터스 | 36 | 5 | 6 | K리그1 우승 |
2019 | 전북 현대 모터스 | 35 | 4 | 7 | K리그1 우승 |
2020 | 전북 현대 모터스 | 38 | 5 | 5 | K리그1 우승, FA컵 우승 |
2021 | 산둥 타이산 | 27 | 3 | 2 | 중국 슈퍼리그 우승 |
2022 | 산둥 타이산 | 29 | 2 | 3 | 중국 슈퍼리그 준우승, FA컵 우승 |
특히 전북 현대 모터스에서 3회 연속 K리그1 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는 미드필더로 자리잡았고, 2020년 중국 산둥 타이산으로 이적하여 중국 슈퍼리그 우승을 거머쥐기도 했습니다.
국가대표 경력
국가대표 경력은 2014년 아시안 게임에서 처음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대한민국 U-23 대표팀의 일원으로 금메달 획득에 기여하며 자신의 이름을 널리 알렸습니다. 당시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은 28년 만에 아시안 게임 금메달을 차지했는데, 그는 그 대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A매치 데뷔
2018년, 손준호는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성인 국가대표팀에 처음 발탁되었습니다. 터키 전지훈련을 통해 대표팀에 합류한 그는 2018년 1월 27일 몰도바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전하며 A매치 데뷔전을 치렀습니다【22†source】. 이후 그는 국가대표팀에서 꾸준히 기회를 받으며 중앙 미드필더로서 활약하게 되었습니다.
2022 카타르 월드컵
2022 카타르 월드컵에도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 참여하였으며, 대회 중 팀을 위한 중요한 백업 미드필더로 활약했습니다. 비록 주전 선수로 매 경기에 출전하지는 않았지만, 그의 안정적인 경기 운영과 경험은 팀의 전술적인 선택지로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주요 대회 참가
- 2014 아시안 게임: U-23 대표팀으로 참가해 금메달 획득에 기여
- 2019 동아시아 축구 선수권 대회: 대한민국 대표팀 소속으로 활약
- 2022 카타르 월드컵: 대한민국 대표팀으로 월드컵 무대에 참가
국가대표팀에서 뛰어난 기량과 경기 운영 능력을 인정받아 주요 대회에서 꾸준히 기회를 얻었으며, 그의 중앙 미드필더로서의 역할은 팀에 안정감을 제공했습니다.
내용정리 및 결론
축구선수 손준호는 뛰어난 기량으로 국가대표팀에서도 활약을 하였고 프로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었지만 축구선수 말년에 승부조작 혐의에 휘말리며 팬들을 실망 시켰습니다. 석연치않는 그의 해명은 팬들은 두번 실망했고 20만위안이라는 큰 돈을 받았지만 모르쇠로 일관하는 모습에 많은 팬들이 떠났습니다.
앞으로 진짜 억울하다면 더욱 적극적으로 해명해야하며 해당 받은 돈의 용도를 분명히 밝혀야 할 것입니다. 그가 다시 팬들 앞에서 축구할 수 있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