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개요
FC 바르셀로나 유스, 대한민국 국가대표, 현재 벨기에 신트라위던에 소속된 축구 선수이다.
유망주 시절 코리안 메시라고 불리며 굉장한 퍼포먼스를 보여주기도 했지만 현재는 소속팀에서도 입지가 좁다.
소개
클럽 경력
- FC 바르셀로나 B
- 엘라스 베로나 FC
- 신트라위던 VV
- 포르티모넨스 SC – 임대
- 신트라위던 VV
국가대표 경력
- U-16 청소년 국가대표팀
- U-17 청소년 국가대표팀
- U-18 청소년 국가대표팀
- U-19 청소년 국가대표팀
- U-20 청소년 국가대표팀
-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 U-23 국가대표팀
이승우 사진
플레이 스타일
포지션은 공격수로써 측면 공격수인 윙어역활에 주로 기용되며 상황에 따라 공격형 미드필더나 최전방 공격수로도 기용되기도 한다. 빠른발을 주무기로 화려한 플레이를 보여주지만 성인 무대에서 피지컬이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각 팀에서 주전경쟁에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성격이 논란을 낳는 경우가 많았는데 실력이 받쳐줄땐 좋게 받아드리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현재 처럼 경기력이 떨어진 뒤에 그런 논란들은 조롱거리가 되고있다.
개인 약력
출생
- 1998년 1월 6일
국적
- 대한민국
가족
- 아버지 – 이영재 (1966년생)
- 어머니 – 최순영 (1967년생)
- 형 – 이승준 (1995년생)
신체
- 키 – 170CM
- 몸무게 – 60kg
- 혈액형 – B형
포지션
- 측면 공격수 LW, RW
- 공격형 미드필더 CAM
학력
- 대동초등학교
- 인천광성중학교
유스클럽
- 인천 유나이티드
- FC 바르셀로나
칼럼
이승우 현재 무엇이 문제인가?
현재 이승우는 신트라위던에서 주전경쟁은 커녕 매번 명단제외를 당하며 단 1경기도 출전하지 못하고 있다. 한때 FC 바르셀로나에서 주목한 최고의 유망주선수에게 도대체 무슨일이 일어난 것인가?
사실 이승우를 보면서 크게 성공하기 어렵겠다 생각한 부분이 있었다. 그부분은 바르셀로나에서 메인팀인 FC 바르셀로나와 계약을 진행하지 않았는 점이다.
수년간 해당선수를 면밀하게 지켜봤을 소속팀이 이승우와 계약하지 않았던건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가 아닐 것이다. FC 바르셀로나 팀과 계약하기엔 부족함이 많았다고 판단 한 것이고 만약 다른 팀에서 성공할 가능성이 많이 보였다면
계약 뒤에 이적을 추진했어도 될 문제이지만 사실 그 가능성조차 낮게 봤다는 뜻이 될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FC 바르셀로나 B팀에서 뛰던 이승우에게 대한민국 많은 국민들이 큰 기대를 건 것은 사실이다.
그러면 FC 바르셀로나를 나와 베로나로 팀을 옮기면서 도대체 무엇이 잘 못된 것인지 살펴보자.
우선 칼럼을 쓰는 본인의 입장은 이승우의 에이전트 및 이승우의 팀선택이 매우 잘 못되었다고 판단된다.
이승우의 피지컬을 보면 키가 170이라고 되어있지만 실제로 더 작다는 이야기가 많으며 몸무게 또한 60kg이지만 더 적게 나간다는게 중론이다.
현실적으로 베로나는 세리에 A에 소속된 팀으로써 세리에 A는 인기있는 축구리그이자 유럽에서도 가장 몸 싸움이 치열한 리그중에 하나이다. 그런데 피지컬이 떨어지는 이승우가 출전시간 보장을 위해서 베로나로 이적한 것은 굉장히 잘 못된 선택의 시작이라고 생각한다.
특히 베로나에서 주전경쟁에서 밀리며 거의 나오지 못한 상태에서 다시 신트라위던으로 팀을 옮기는데 신트라위던은 일본인의 구단주를 둔 팀으로 일본인 선수가 많았기때문에 선택지가 될 수 있었겠으나 이역시 결과적으로 매우 잘 못된 선택이 되었다.
특히 계약단계에서 세리에 A에서 벨기에리그로 낮춰가는 만큼 출전시간 보장등을 넣어서 계약했어야 했으나 신트라위던의 구단주의 뜻과는 다르게 감독은 이승우를 신뢰하지 않으며 거의 교체로만 나오는 모습을 보여주며 사실상 실패하였다.
그 뒤로 국내 컴백설을 뒤로하고 포루투갈의 팀으로 임대하였으나 경기는 뛰지도 못하고 복귀하는 말도 안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이 모든 판단을 한 이승우 본인과 에이전트는 상당히 문제가 많은 길을 걷고있다고 생각한다.
나는 이승우의 국내복귀가 시급하다 생각한다. K리그도 거친 리그이지만 선수들의 주력 빠른선수들이 두각을 잘 보이는 리그이기 때문에 이승우가 국내에서 부터 차근히 다시 밟아 갈 필요가 있다 생각한다.
이승우가 해외에서 더 낮은 리그로 이적해서 경력을 쌓아갈 수도 있겠지만 크게 뛰어나지 않은 실력으로 외국인 용병쿼터를 사용하면서 뛰어야하는것은 부담이다.
자존심을 버리고 국내선수들과 경쟁해서 이길수 있다는것을 보여줘야하고 그리고 경기감각을 키워야한다. 실제로 신트라위던에서 뛰지도 못하고 소집된 올림픽 대표경기에서는 경기감각에 심각한 문제를 보이며 최종 탈락하였다.
이승우는 여전히 뛰어나고 매력적인 선수이다. 국내에서 다시한번 축구선수의 길을 걷기를 간절히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