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K리그1 1라운드 경기 결과 및 경기 요약

2025 K리그

1라운드 개요

  • 기간: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 2월 16일 (일요일)
  • 특징: 시즌 초반부터 예상치 못한 결과들이 연출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됨.

2025년 2월 15일 (토요일) 경기 결과

  1. 포항 스틸러스 0 – 3 대전 하나 시티즌
  • 장소: 포항 스틸야드
  • 득점자: 최건주 (32′), 주민규 (87′, 90′)
  • 관중 수: 10,519명
  • 맨 오브 더 매치: 주민규
  • 경기 요약: 대전 하나 시티즌이 포항을 상대로 완벽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최건주의 선제골과 주민규의 후반 두 골이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1. 제주 SK FC 2 – 0 FC 서울
  • 장소: 제주월드컵경기장
  • 득점자: 김준하 (14′), 이건희 (57′)
  • 관중 수: 11,049명
  • 맨 오브 더 매치: 김준하
  • 경기 요약: 제주 SK FC는 홈에서 FC 서울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를 펼쳤습니다. 김준하의 선제골이 경기의 흐름을 결정지었습니다.
  1. 광주 FC 0 – 0 수원 FC
  • 장소: 광주월드컵경기장
  • 관중 수: 4,690명
  • 맨 오브 더 매치: 김경민
  • 경기 요약: 양 팀 모두 득점 없이 경기가 종료되었습니다. 수비가 돋보인 경기였습니다.

2025년 2월 16일 (일요일) 경기 결과

  1. 울산 HD FC 0 – 1 FC 안양
  • 장소: 울산문수축구경기장
  • 득점자: 모따 (90+1′)
  • 관중 수: 18,718명
  • 맨 오브 더 매치: 모따
  • 경기 요약: FC 안양이 울산 HD를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두었습니다. 모따의 종료 직전 결승골이 승리를 가져왔습니다.
  1. 전북 현대 모터스 2 – 1 김천 상무
  • 장소: 전주월드컵경기장
  • 득점자: 박진섭 (45+6′), 전진우 (81′); 유강현 (14′)
  • 관중 수: 19,619명
  • 맨 오브 더 매치: 전진우
  • 경기 요약: 전북은 김천 상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첫 승을 챙겼습니다. 유강현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후반에 두 골을 넣어 승리했습니다.
  1. 대구 FC 2 – 1 강원 FC
  • 장소: 대구 iM뱅크파크
  • 득점자: 브루누 라마스 (56′), 세징야 (90+3′); 가브리엘 (44′)
  • 관중 수: 12,240명
  • 맨 오브 더 매치: 세징야
  • 경기 요약: 대구는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세징야의 추가 시간 결승골이 승리를 안겼습니다.

주요 경기 요약

  • 대전 하나 시티즌: 포항을 상대로 3-0 대승을 거두며 강력한 출발.
  • 제주 SK FC: FC 서울을 상대로 안정적인 경기 운영으로 2-0 승리.
  • FC 안양: 울산 HD를 상대로 종료 직전 결승골로 역사적인 승리.
  • 전북 현대 모터스: 김천 상무를 상대로 역전승을 거두며 시즌 초반 강한 모습.
  • 대구 FC: 강원 FC와의 경기에서 극적인 역전승.
2025 K리그1 1라운드 경기결과
2025 K리그1 1라운드 경기결과

K리그1 1라운드 최다 관중

2025년 K리그 1차전에서 가장 많은 관중을 끌어들인 경기는 전북 현대 모터스와 김천 상무의 경기로, 이 경기는 19,619명의 관중이 입장하여 시즌 최다 관중 기록을 세웠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경기들의 관중 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울산 HD FC vs FC 안양: 18,718명
  • 제주 SK FC vs FC 서울: 11,049명
  • 포항 스틸러스 vs 대전 하나 시티즌: 10,519명
  • 대구 FC vs 강원 FC: 12,240명
  • 광주 FC vs 수원 FC: 4,690명

이번 라운드는 전북 현대 모터스의 홈 경기장에서 많은 팬들이 모여 흥행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됩니다.


K리그1 1라운드 MVP 수상자

2025년 K리그1 1차전에서 MVP로 선정된 선수는 주민규입니다.

주민규는 2025년 K리그1 개막전에서 포항 스틸러스와의 경기 후반에 멀티골을 기록했습니다. 후반 41분, 그는 크로스 이후 굴절된 볼을 헤더로 골망에 넣어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이어서 후반 44분에는 정재희의 크로스를 오른발로 슈팅하여 추가골을 기록하며 팀의 3-0 승리를 확정지었습니다.

경기 중 주민규는 전반 중반에 상대 선수와의 공중볼 경합에서 오른쪽 눈에 부상을 입었으나, 이를 극복하고 교체 없이 경기를 마쳤습니다. 그는 부상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가치를 증명하며 팀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경기 후 주민규는 감독의 격려 덕분에 부담감을 덜고 자신감을 얻었다고 밝혔습니다


2025년 K리그1 관람 포인트

2025년 K리그1은 볼거리가 풍성합니다. 어떤 점을 주목하면 좋은지 내용을 정리 해보았습니다.

주목해야 할 점

  1. 전술적 변화: 2025년 시즌은 수비 전술의 강화가 예상됩니다. 많은 팀들이 공격적인 축구에서 벗어나 보다 조직적인 수비 시스템을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3백 전형이나 5백 전형을 활용한 역습 전략이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1][2].
  2. 세트피스 활용 증가: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득점이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공권이 좋은 선수들을 활용한 롱스로인이나 프리킥 전술이 더욱 정교하게 발전할 것입니다[1].
  3. 젊은 선수들의 활약: K리그1에서는 젊은 선수들이 주목받고 있으며, 이들은 팀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외국인 선수들의 변화와 함께 새로운 스타플레이어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됩니다[2][4].
  4. 경기 템포와 압박: 빠른 템포와 강한 압박을 강조하는 팀들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는 현대 축구의 흐름에 맞춰 K리그1 팀들이 더욱 발전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1].

주목해야 할 선수

  1. 윤재석 (울산): 울산의 윤재석은 K리그2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였으며, 이번 시즌 K리그1에서 영플레이어 후보로 도전할 예정입니다. 그는 지난 시즌 29경기에서 6골 1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습니다.
  2. 최우진 (전북): 전북 현대의 최우진은 수비수임에도 불구하고 공격적인 본능을 발휘하며 지난해 A대표팀에 발탁된 바 있습니다. 올 시즌에는 공수 양면에서 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3. 서재민 (서울E): 서울이랜드의 서재민은 지난 시즌 K리그2 영플레이어로 선정되었으며, 그의 창의적인 플레이가 팀 승격 도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4. 강주혁 (서울): 서울의 강주혁은 지난 시즌 10경기에서 1골 1도움을 기록하며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올 시즌에도 그의 폭발적인 돌파와 마무리 능력이 기대됩니다.
  5. 진태호 (전북): 진태호는 전북 B팀에서 활약하며 주목받았고, 이번 시즌에는 프로로서의 성장을 기대받고 있습니다.

이러한 요소들은 2025년 K리그1의 흥미를 더해줄 것이며, 팬들은 새로운 전술과 선수들의 활약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결론

2025년 K리그1의 첫 라운드는 예상치 못한 결과들로 가득 차 있었습니다. 특히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던 울산 HD와 FC 서울의 패배가 눈에 띄었습니다. 각 팀들은 다음 라운드에서 반등을 노릴 것으로 예상되며, 앞으로의 경기가 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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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튀폴리스 스포츠 전문기자 임주호(hohoho@mtpolic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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